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상위권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생태계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넥써쓰는 8일 기준 '크로쓰'가 코빗 3위, 코인원 6위, 코빗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위권에는 테더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대표적인 글로벌 가상 자산들이 포함돼 있다.크로쓰는 지난달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함께 TGE를 완료한 이후 국내외 주요 거래소를 중심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안착
카카오게임즈가 대작 액션 RPG '가디스 오더'를 앞세워 글로벌 정복에 나선다. 압도적인 퀄리티의 픽셀 아트에 깊이 있는 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로 한판승부전을 벌일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는 11일 내달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디스 오더'의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발업체인 픽셀트라이브의 배정현 대표를 비롯해 최진성 디렉터, 정태룡 디렉터 등 핵심 개발진이 참석해 작품의 핵심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가디스 오더'는 과거 흥행작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개발한 픽셀트라이브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
게임피아는 8일 맥스소프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5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스노우 브라더스 원더랜드' 패키지를 발매했다.타츠진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30년 넘게 이어진 '스노우 브라더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특히 3D 아이소메트릭 그래픽을 처음 도입하는 등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티 액션 게임이다.적을 눈덩이로 만들고 이를 굴려서 여러 적을 동시에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전투를 펼친다. 이 같은 메커니즘을 활용해 보스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최대 4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며, 모자 · 고글 · 목도
컴투스는 11일부터 ‘더 스타라이트’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서버 마감 전까지며,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유저는 향후 작품에서 사용할 캐릭터명을 미리 작성할 수 있다. 또한 특별 재화 3개도 받을 수 있다.이 작품은 소설 판권을 활용한 MMORPG로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캐릭터명 선점과 함께 사전예약도 진행 중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네오위즈 주가가 지난 2분기의 견조한 성장 실적 발표에도 급락세로 돌아섰다. 8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35% 내린 2만 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가는 개장 전 프리마켓 거래 중 2만 9300원까지 오르며 8%대의 강세를 보였으나, 곧장 급락세로 돌아서는 등 온도차를 드러냈다.외국인은 앞서 4거래일 간 매수세를 보이다 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8거래일 간 매도세를 이어오다 매수로 전환했다.네오위즈는 지난 2분기
나딕게임즈가 '클로저스'의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유입된 유저들의 게임 안착을 위해 각종 성장책을 마련해 지원키로 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딕게임즈는 최근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에 여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인 네번째 콘텐츠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22번째 캐릭터 '트리스'를 출시했으며,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점핑' 이벤트, 수영복 코스튬 등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또 이를 잇는 새 스토리와 레이드 'D의 몽환극'을 선보이는 등 도전에 대한 재미를
경북교육청은 13일 오후 본청 웅비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되찾은 그날의 빛!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광복회 기념사와 교육감 경축사에 이어 주제공연으로 ‘되찾은 그날의 빛!’에 이어 후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로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겼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합천유통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양파컵라면을 기탁했다.지난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한 장문철 대표 외 임원 6명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한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합천유통에서 기탁한 양파컵라면은 합천군 주력농산물인 양파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IBK기업은행은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국내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이다. 기업은행은 ISO27701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조직 운영, 위험관리, 내부 교육 및 점검 체계 등 전반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앞서 기업은행은 2022년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천 강화군 유니아일랜드 골프앤스파 리조트의 아웃, 인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유니아일랜드 골프앤스파 리조트·세기P&C 드림투어 with SBS골프 12차전’에서 김새로미가 올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김새로미는 최종라운드에서도 1라운드와 동일하게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