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충돌 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아반떼, 쏘나타, 기아 K4가 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IIHS는 매년 미국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예방 성능을 평가해 최고 등급인 TSP+와 TSP를 부여한다. 올해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자동차 7개, 제네시스 5개, 기아 3개 등 총 15개 차종이 TSP 이상 등급을 받으며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됐다.작년에는
20시간전
현대차그룹은 16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 △아반떼 △쏘나타, 기아 △K4 등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선정됐다.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 등급을,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한다.현대차그룹은 올해 3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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