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8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2026년 U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브라질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3~14일 COP30에서 GVCM 홍보행사를 진행하며, 한국의 탄소시장 추진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렸다.구 부총리는 영상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탄소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여수시는 지난 18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2026년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COP30 참석을 위해 여수시는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한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대표단은 COP30 한국홍보관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기후주간 유치를 위한 여수시의 전략과 대응 방안 ▲탄소중립 비전 ▲중앙·지방정부 및 국제기구 간 다층적 협력 방안 등을 설명하며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정책발표
한국에너지공단은 현지 시각 17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한국홍보관에서 ‘기후·청정에너지 전환 포럼’을 개최했다.새롭게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초로 참여하는 COP30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한 국제 탄소중립 미래의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요 협력국과 국제기구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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