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정 혁신을 이끌어갈 공무원 10명을 ‘AI 혁신관’으로 지정했다. 시는 지난 5일 AI 활용 촉진으로 시정 혁신을 주도할 AI 혁신관을 전국 최초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AI 혁신관은 체납 분석, 업무 자동화, 스마트관광, 전략감사, 제조DNA, AI 인재 양성 등 주요 분야에서 선발된 6급 이하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에게는 새로 신설된 AI 수당이 매달 지급된다. 시는 직무 중요도와 난이도를 고려해 책정된 중요 직무수당의 절감분을 활용해 AI 수당을 마련했다. 수당 지급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