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소방청은 최근 3년간 여름철 벌집 제거 출동이 54% 증가하고, 벌 쏘임 환자 이송이 7.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8월이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저출생 대전환 150대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평균 추진율이 54%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34%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국·도비 예산 2576억원을 집
반도체 패키지 전문기업 해성디에스가 2분기 총 15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해성디에스는 2분기 매출액 총 1574억원, 영업이익 총 82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상반기 실적은 매출 2949억원, 영업이익 86억원, 순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05억원으로 전년 대비 99.6% 줄었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캐스텍코리아 윤상원 대표의 지분율이 크게 늘었다.21일 공시에 따르면, 윤 대표의 주식 보유 비율은 27.54%로 증가했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0.74%p 상승한 수치다.이번 변동은 특별관계자 윤성호의 장내 매수와 함께 윤성호가 다예물산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다예물산이 윤 대표의 특별관계자로 편입된 데 따른 것이다.공시일 기준 윤 대표의 특별관계자는 총 8명이다. 윤 대표를 포함한 특별관계자의 총 보유 주식은 668만1269주이며, 이 중 다예물산이 239만
대구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이 다음달 부터 평균 0.54% 인상된다. 이에 따라 취사난방 가구의 경우 도시가스 요금이 연간 3000원 가량 오르게 된다. 대구시가 8월 1일부터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을 일부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불가피한 인상 요인을 반영하되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게 대구시 입장이다. 대구시는 2025년 적정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 산정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연구 용역을 의뢰, 최종 보고서를 토대로 지역경제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인상안을 확정했다. 이번 요금 인상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난방 수요 감소와 대체연
지난달 참의원 선거 패배 이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사임을 유도하는 일이 발생하는 가운데 유권자 여론조사에서는 총리 퇴진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사히신문은 지난 16∼17일 유권자 12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총리 사임과 관련해 응답자 54%가 '그럴 필요 없다'고 답했으며 36%는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달 26~27일 조사 결과 대비 이시바 총리가 사임할 필요 없다는 견해는 7%p 올랐고, 사임해야 한다는 응답은 5%p 줄었다.이어 자민당 지지층에서는 76%가 이시바 총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가 지난 조사 대비 4.1%포인트 하락한54.7%로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원일 기...
조달청은 오는 18~22일 총 48건, 2557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조달청 주간입찰동향에 따르면, 집행예정인 48건 중 46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이에 따라 137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6포인트 오른 3185.04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9.54포인트 상승한 799.5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오른 1388.5원에 출발했다.
경북도는‘저출생과 전쟁 시즌2’ 핵심 사업인 저출생 대전환 150대 과제의 상반기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150대 과제의 평균 추진율은 54%로 1분기 대비 20% 향상됐으며 국‧도비 예산도 2,576억을 집행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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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케냐서 봉사활동 펼쳐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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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통했다"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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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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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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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본·발디비아 '연속골' 전남드래곤즈, 홈 2연승…2위 추격 '고삐'
전남드래곤즈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6라운드 홈경기에서 르본, 발디비아의 연속골로 안산그리너스에 2-0으로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24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6라운드에서 전남은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GK 최봉진이 골문을 지켰고, 고태원, 김경재, 노동건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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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임팩트스퀘어 주관으로 사회적 가치 페스타 부스 운영
소셜벤처·사회적 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가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에 참가해 그간 사업을 통해 고도화한 솔루션을 널리 소개하는 유의미한 접점을 만들었다.KT&G 상상스타트업캠프 사업 및 참여기업 부스 전경KT&G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는 KT&G가 주최하고, 임팩트스퀘어가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연계를 주관하는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 사회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공유오피스 공간 지원, 사업지원금 제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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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US오픈 3회전 진출…25번째 메이저 제패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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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US오픈 남자 단식 3회전으로 순항했다.조코비치는 27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재커리 스베이더를 2시간 31분 만에 3대1로 물리쳤다.조코비치는 남녀 단식을 통틀어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인 25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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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복숭아 대형유통 첫 출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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