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합동 결혼식’이 펼쳐졌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2일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효정 천주축복결혼식을 열었다.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콩고민주공화국, 태국, 필리핀 등 90개국의 남녀 5000쌍이 부부로 맺어졌다. 한학자 총재는 이들 신랑신부에게 “오늘 이 자리는 육천년 만에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는 기적과 같은 자리다.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기쁨이요. 대대손손 창조주 하늘부모에게 영광과 감사와 책임을 다하는 축복가정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도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