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6일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목표인 350만TEU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잠정 집계 결과, 올해 물동량은 355만TEU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올해 인천항 사상 최대 물동량 달성은 각종 악재에
2주전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 26일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목표인 350만TEU를 돌파했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 22일 인천항의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인 지난해 346만TEU를 넘어서면서 목표치 350만TEU를 초과 달성했다.올해 컨테이너물동량 350만TEU 목표 달성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화물선이 예멘의 후티 반군을 피해 홍해를 우회하면서 지난 5월부터 7월 초까지 해상운임이 급증해 인천항의 중고차 수출이 줄었다. 여기에 국내 민간소비 부진 등으로 9월부터 수입화물이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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