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스포츠 브랜드 HDEX와 협업해 의류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오뚜기는 1981년 출시한 대표 브랜드 ‘3분’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반소매 티셔츠와 모자, 반바지 등 6종을 선보인다.협업 제품은 무신사 기획전에서 공개하고, 의류는 밀키트 형태로 포장할 예정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도움을 드리고자 HDEX와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17일 청주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기 위해 198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기념식에는 김수민 충북도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각계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15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자서전이 상영됐다.도내 장애인복지 현장 곳곳에서 장애인 권익과 복지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81년 정부 행사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45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으며『장애인복지법』에 의거 1991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공식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정부기관과 기업·민간단체 등이 장애인의 날을 즈음해 개최하는 기념행사가 예전과 비교해 더 다양해지고 관심도도 높아진 것은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행사 횟수가 늘었기 때문에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청주병원이 충북도가 의료법인 허가를 취소한 데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청주지법 행정1부는 청주병원이 충북도를 상대로 제기한 ‘의료법인 설립 허가 취소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정확한 판결 취지는 알려지지 않았다.1981년 개원한 청주병원은 새 청주시청사 건립 부지에 편입되면서 이전이 불가피해지자 인근 건물을 임차해 병원으로 활용하고자 했다. 하지만 도가 법인 소유의 토지, 건물에서만 의료기관 운영이 가능하다는 자체 규정을 들어 병원의 의료법인을 취소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컨셉아래 성주 참외와 생명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성밖숲 메인 광장인 ‘참별 테마광장’에는 생명 문화를 주제로 한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과 참외를 주제로 하는 ‘참외힐링공원’이 조성된다.‘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은 대형 원형 돔 형태로 구성돼 축제장에 들어서는 순간 관람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0일 국민의힘 내부에서 대선 후보 교체를 둘러싼 '내전' 상황에 대해 "이젠 집을 고쳐쓰기보다는 과감하게 헐고 재건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공개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동성로 거리버스킹 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는 건,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틀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웬만하면 우리는 집을 고쳐 쓰려고 한다. 정이 깃든 공간을 고치고 수리해서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유급·제적 처분이 확정되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단 1명이라도 제적 사태가 발생하면 회원들의 총의를 모아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열고 “정부가 절차적인 정당성도 없이 무리하게 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