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마약인 코카인을 대량 운반한 50대가 검찰에 붙잡혔다. 이번에 적발된 마약은 19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시가 28억원 상당에 달한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23일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대량의 마약을 운반하던 50대 한국인이 검찰에 붙잡혔다.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23일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블록 모양의 제모용 왁스 101개로 위장한 코카인 약 5.73㎏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적발된 코카인은 약 19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시가 28억원 상당에 달한다.A씨는 지난 4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성명불상자 B씨로부터 코카인이 담긴 여행용
해외에서 ‘제모용 왁스’와 똑같은 모습으로 특수 제작된 마약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5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코카인 5.7㎏이 담긴 여행용 캐리어를 해외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브라질에서 출발해 두바이를 거쳐 국내로 입국한 A씨가 가져온 코카인은 약 19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로는 약 28억원에 이른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브라질 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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