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AI·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과 물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아시아물위원회 의장기관인 수자원공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3차 이사회를 주관했다. AWC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2016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26개국 176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각국이 직면한 기후위기 대응과 물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형 물관리 디지털트윈,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등 초격차 물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