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안덕면 대평리 마을회가 오는 22일 김치의날을 맞아 국산 김치를 살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대평마을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대평마을회관에서 제4회 국산김치 살리기운동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마을회는 "11월22일은 법정기념일인 김치의날이지만, 정부와 지자체는 김치의날을 지정한의미가 퇴색될정도로 너무 소홀한 것 같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어 "김치는 우리민족의 고유한식품이고,문화이며, 자부심이고 김치에는 마늘,무,배추,고추 등 11가지 농수산물이 첨가되고, 항암효과등 22가지 효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