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전국 건설현장 1만 5,600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다.관리원은 건설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출범한 이후 매년 1만 5,000개소 안팎의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올해 관리원이 점검할 현장은 연중 상시점검 1만2,700개소와 해빙기·동절기 등 취약시기 점검 2,900개소다. 이와 별도로 건설사고 초기 현장조사 250건 및 정부합동점검도 예정하고 있다.점검 대상을 규모별로 보면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이 전체의 74%(1만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