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프리쇼를 장식한다. 2일 ‘MTV VMA’는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캣츠아이가 올해 프리쇼 공연자임을 발표했다. 프리쇼는 오는 7일 저녁 7시부터 미국 뉴욕 USB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펼쳐지며 캣츠아이는 ‘가브리엘라’와 ‘날리’ 등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쇼는 ‘MTV V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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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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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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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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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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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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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주말 속도제한 완화 논란… 안전 vs 불편 갈림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말과 공휴일까지 시속 30km 속도제한을 유지하는 현행 제도를 두고 어린이 이동이 없는 구간,  야간이나 심야시간대에 한해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통학이 없는 주말과 공휴일, 특히 심야시간대 시속 30km 제한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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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한국인 300명 구금…이재명 대통령 “국민 안전 위해 총력 대응”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불법체류 단속 과정에서 구금되면서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정부는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부에 “국민 안전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사건은 4일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시작됐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불법 체류 및 불법 고용 단속을 벌여 총 475명을 체포했는데, 이 가운데 약 300명이 한국인으로 파악됐다.체포된 이들은 조지아주 포크스턴에 있는 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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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보건의료행정과,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 5년 획득…‘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시 응시자격 부여
재능대학교는 보건의료행정과가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으로부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재능대는 평가원이 부여하는 최대 기간인 5년을 인증받았으며, 인증 유효 기간은 내년 3월1일부터 2032년 2월28일까지다. 재능대는 프로그램 운영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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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제주 황사 관측일수 1일…최근 10년 내 최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황사 관측일수가 1일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8일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3년간 황사 관측은 모두 상반기에 집중됐으며, 2023년 9일, 2024년 8일에서 올해 1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0년 내 최저 수준으로, 2020년과 2022년의 3일보다도 적은 기록이다.전국적으로는 올해 상반기 황사가 총 9일 관측됐다. 서울 6일, 인천 2일, 부산 2일 등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주는 1일로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황사일수가 가장 적었다.황사는 몽골 고비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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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202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일 오후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이번 합의는 국내 제조업계에서 관행적으로 반복돼 온 ‘교섭 결렬선언 → 조정 신청 → 쟁의행위 찬반투표 → 쟁의행위’의 패턴을 깨고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무쟁의 합의를 해 국내 교섭문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노사가 무쟁의로 조기 잠정합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K-스틸법’ 여야 공동 발의 등 정부·국회·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많은 관계자들이 철강산업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는 상황에서 노사가 ‘초격차 K-철강경쟁력 강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