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을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약의 총 발행 규모는 전월과 동일하게 1400억원이다. 종목별 금액은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가산금리는 ▲5년물 0.45% ▲10년물 0.565%, ▲20년물 0.635% 수준이다. 만기 보유 시 세전 수익률은 ▲5년물 16.08% ▲10년물 39.47% ▲20년물 98.9% 로,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7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업체 일지테크가 미국 현지 계열사 재무지원에 나선다.29일 공시에 따르면, 일지테크는 미국 계열사 CPT아메리카에 302억7066만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대여 목적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지원이다.대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0.08% 규모다. 적용 이율은 4.8%이며, 대여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36년 9월 30일까지 11년간이다.CPT아메리카는 올해 4월 신설된 미국 앨라배마주 소재 법인으로, 일지테크가 지분 100%를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 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ATX 3.1 규격과 PCIe 5.1을 지원하는 고출력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1200W 80PLUS 골드 풀모듈러 ATX 3.1 화이트’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클래식 II 골드 1200W ATX 3.1 화이트는 골드 등급 제품이지만 80PLUS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최대 92.08%의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본체와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홀로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17일 오전 8시 50분 코인360에 따르면,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11만6813달러를 기록하며 하루 전 보다 1.08% 상승, 11만6000달러 선을 굳건히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6.62%로, 여전히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비트코인의 상승세와 달리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4503달러로 0.52% 하락하며 비트코인과 엇갈
베어링자산운용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피에스케이의 지분율을 1.03%포인트 줄였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어링자산운용은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피에스케이 지분 29만5874주를 매도해 보유 지분율이 8.08%에서 7.05%로 감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총 보유주식수는 233만9186주에서 204만3312주로 감소했다.세부 매도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2024년 12월 18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지속적으로 장내 매수, 매도가 이뤄지면서 지분율이 감소했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베어링자산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면서 울산의 아파트값이 한주새 0.02% 오르며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한국부동산원은 ‘2025년 9월 1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울산의 아파트값은 한 주 전보다 0.02% 상승했다. 울산은 전주보다는 상승폭이 줄었지만 7월 둘째주 이후 지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0.08%, 중구 0.05%, 북구·울주군 0.02% 등 고르게 상승했다. 동구는 -0.15%로 나홀로 하락했다. 울산의 아파트 전셋값은 0.07% 올라 한 주 전(0.0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추석 음식은 역시 떡이죠. 맛있어 보이는데 다섯 개 포장해주세요.”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 열우물 전통시장을 찾았다. 장바구니를 손에 든 유 시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떡과 멸치, 도라지, 샤인머스캣, 양말 등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했
LG에너지솔루션이 추석 연휴 이후 미국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미 워킹그룹 회의 결과를 토대로 추석 연휴 이후 필수인력 중심의 미국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 워킹그룹은 단기 상용 비자와 전자여행허가 소지자가 미국 공장에서 장비 설치·점검·보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미국 내 공장 건설과 운영 정상화를 위한 출장 재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재개 시점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직후부터다.LG에너지솔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