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설지영 교수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설지영 회장은 충남대병원 외과에 재직 중이며 위암, 소아외과, 로봇탈장수술, 비만대사수술, 임상영양 분야를 진료하고 있다.현재 대한외과학회 부회장, 대한외과여자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충남대 의과대학 학장, 대한탈장학회 회장, 대한외과학회, 대한위암학회, 대한소아외과학회,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등의 상임이사를 역임했다.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는 영양에 관련된 기초의학, 정맥영양법 및 경장영양법을 중심으로 하는 임상

제12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이사장에 한림대학교동탄병원 신동우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신 이사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암센터장, 로봇수술센터장을 지냈으며 현재 외과 과장을 맡고 있다.2015년에는 다빈치 Xi를 이용한 위전절제술에 성공했다.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는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치료와 임상영양학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의사, 약사, 간호사, 영양사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고 있다.신동우 이사장은 “다양한 의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의 특징을 살려 활발한 교류와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