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기존 과학·수학교육 중심의 ‘학교과학관’을 공간과 프로그램을 재구조화해 과학·수학·정보교육 중심의 ‘창의융합교육관’으로 전환한다7일 문을 연 단양중 창의융합교육관은 첨단기술 기반의 천문·지질 테마프로그램, 로봇·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지역 지질명소 탐구 등 다양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천중, 증평중, 보은중의 학교과학관도 올해 창의융합교육관으로 거듭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교 외 8개의 학교과학관을 현대화하고 프로그램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