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역 인근 수인선 하부공간에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소래포구 축
과천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6,567억 원을 편성해 지난 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1회 추경보다 921억 원 증액된 규모로,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조성, 복지·교육, 안전 인프라 확충,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의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70억 원,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29억 원,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공간 생활체육시설 1억 6천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복지·교육 분야에 있어서는 △
과천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6,567억 원을 편성해 지난 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1회 추경보다 921억 원 증액된 규모로, 지식정보타운 기반시설 조성, 복지·교육, 안전 인프라 확충,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의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70억 원,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29억 원,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공간 생활체육시설 1억 6천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복지·교육 분야에 있어서는 △
양주시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한 2025년도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시는 2024년부터 회천신도시를 관통하는 경원선 교각하부 및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민편의시설 설치하기 위하여 ‘경원선 하부공간 및 유휴부지 활용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해왔다.이어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에 참여해 “경원선 하부공간 및 유휴부지 개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양주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20년간 무상으로 해당 철도 부지를 활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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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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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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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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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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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물리치료과 ‘25.3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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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전문대학들이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정원 내 1423명 모집에 1만135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98대1을 기록했다. 정원 외 지원자 717명을 포함하면 총 1만2075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난해 경쟁률은 7.46대1이었다. 특히 물리치료학과는 25.3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설된 반려동물보건과가 13.12대1로 뒤를 이었다. 반도체공학과, 스포츠재활학부 스포츠재활전공(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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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안전 최우선…5년간 4.5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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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안전을 그룹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HD현대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1일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공동 명의의 담화문을 내고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며 “사람을 최우선으로 삼는 문화를 만들고 안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들은 담화문에서 “향후 5년간 조선 부문 3조5000억원, 에너지 및 건설기계 부문 1조원 등 총 4조5000억원을 안전 관련 예산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는 지난 9월 발표한 조선 부문 안전 예산에 다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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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80만명 찾아 11억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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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난 6월 개최한 2025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년 연속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와 카드사 소비 데이터를 결합한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한 결과다. 올해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은 지난해 60만6000명 대비 방문객이 32.5% 증가해 총 80만명을 넘어섰다. 일평균 2만6000명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은 셈이다. 카드 소비는 10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외지인 소비가 전체의 5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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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8000달러 바닥 쳤다"…반등 신호 3가지
비트코인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저항선 돌파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10만8000달러가 '바닥'인 이유 3가지를 제시했다.첫째, 엔티티-조정 휴면 지표비트코인의 엔티티‑조정 휴면 흐름 지표가 25만 이하로 떨어지면서 과거 매수 구역에 진입했으며, 이는 13만3300에 이른 수치를 기록했다. 이 지표는 현재 시가총액 대비 연간 수면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