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 46명, 임원 및 관계자 90명 등 모두 136명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828명이 참가한다.지체·시각·지적·청각·뇌병변장애 등 5개 장애유형의 학생 선수들은 장애인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종목인 5개 육성종목과 생활체육종목 위주의 11개 보급종목,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