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배틀 토론을 펼치는 ‘국제대학생 자유통일 비정상회담’이 북한학의 산실인 경기대에서 열렸다. ‘비정상회담’이란 ‘정상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회담’이란 뜻으로, 국내 방송가에서 외국인 토크쇼로 화제를 모았다.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주최로 지난 9일 경기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비정상회담’에는 서울지역 5개국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 통일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일부와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에서 후원했다. 패널들은 토론에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