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군민 및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환경챌린지’가 올해 다시 마련된다. 군은 이달부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환경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바다 구하기 환경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재난 안전교육기관’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가치를 높이고 바다의 오염을 막는 ‘생활 속 환경 운동’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주관하고 충남연구원, 태안교육지원청, 태안해안국립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김천시는 임신부와 출산부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하반기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가교실은 출산 후 1년 이내 여성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해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24회,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00부터 11:30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명상법 및 호흡법 교육, 골반 부위 스트레칭, 분만 자세와 순산을 위한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울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2025년 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운영 현황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복지박람회 개최 안건에 관한 심의, 기타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복지박람회 개최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와 해소 방안에 대해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19일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는 문화관광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깨끗한 청도, 청정 관광지 이미지 강화, 청결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인구 증가 기여에 그 목적이 있다. 청도읍은 지난 6월, 한 달간 총 164건의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고 있다.또한 이날 회의에
상주시는 2025년 을지연습 2일차,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장 피습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과 시민안전보호를 위한 통합훈련으로, 최근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설정으로 실시한 훈련은 ▲기관장 피습시 즉각적인 경호 및 응급조치 ▲현장 시민 보호 및 대피 유도 ▲군·경찰·소방의 합동 대응 ▲인질사태 해소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 이번 훈련은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해보는 실제훈련 장이 마련되었다. 강영석 시장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는 구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2025년 구미전문예술인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극 를 무대에 올린다. 본 사업은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며 구미지역의 전문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작품은 에피소드 1) 재활용 쓰레기, 에피소드 2) 신호의 벌레를 엮어서 구성한 작품이다. 소중한 것은 우리 곁에 있듯이 ‘재활용 쓰레기장’과 ‘건널목 신호등’ 두 곳에서 펼쳐지는 우연히 마주친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에서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