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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995년 부활한 민선 자치가 30년을 맞는 해입니다. 지방자치 제도는 풀뿌리 민주주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여전히 많은 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된 현실로 인해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공존합니다. 연합뉴스는 그간 민선 자치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지방자치 현장의 시도지사와 지방의회, 전문가 제언을 통해 향후 과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 편의 기사를 일괄 송고합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을 자신의 삶이나 지역의 발전,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주인으로 만들어줬다. 주민이 주인이 됐다."육동일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5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보수 진영 단일화 가능성과 관련해 "결국 단일화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 후보는 두 사람의 단일화를 "내란 단일화"로 규정하며, 극우 성향 세력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개혁신당은 국민의힘의 아류이고, 국민의힘은 내란 행위에 선을 긋기는커녕 계엄 해제와 탄핵에도 반대하며, 내란수괴 복귀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힘에서 밀려났을 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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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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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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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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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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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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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인천본부, ‘인천 소래습지 생태 복원’ 앞장서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6월 12일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생태계 복원에 앞장섰다. 이번 염생식물 복원 활동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전력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한전을 비롯해 인천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5개 기관의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 해홍나물, 함초, 칠면초 등 염생식물 80kg을 파종한데 이어, 이번엔 염생식물 모종 3,200본을 식재했다. 한전 인천본부장은 "국내 대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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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스타트업 행사,비바테크 2025서 기술력 뽐낸 IFEZ -스타트업
인천의 스타트업 5개사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비바테크는 세계 각국의 혁신 기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기술 전시행사로 불림.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비바테크 참가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부스 운영, 현지 기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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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비 116억 확보 4년간 280명 바이오 전문 인력양성
인천광역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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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1차) 성황리 개최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중구청 일대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려, 약 9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축제다. 이번 야행은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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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학생 동아리-미추홀구, ‘인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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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3일 인하대학교 소속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인하대 후문 ‘인하 문화의 거리’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용현1·4동 인하대 후문 일대의 상권 회복과 환경 개선을 원하는 인하대 학생들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차담회는 중앙 광고동아리 ‘애드곤’, 봉사동아리 ‘심성회’를 비롯해 환경공학과 환경동아리 ‘지구언박싱’과 인하대 대표 밴드동아리 ‘인드키’ 등 학생 30여 명과 인하대 후문 상인회 임원들이 함께했다.‘인하 문화의 거리’는 개성 넘치고 가성비 높은 음식점과 카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