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5일, ㈜칠공사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2012년부터 시작된 ㈜칠공사의 꾸준한 나눔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7300만 원에 달한다.㈜칠공사는 지역..
경북 영주시는 25일 ㈜칠공사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으로 칠공사의 누적 기부금은 총 7300만 원에 달했다. 칠공사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 장학 사업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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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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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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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경북 산불 복구 추경 예산 201억 증액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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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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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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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예산절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30일까지 ‘국민참여 예산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예산 낭비 요인을 발굴하고, 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공모 주제는 불필요한 지출 구조 개선, 사업 효율성 제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화 등 기관 전반에 걸친 예산 절감 방안이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소진공은 효과성, 창의성, 중요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 제안 3건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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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순천향대-대구공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협약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는 대구공업고등학교와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은 순천향대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과 대구공업고의 특성화 기술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경로와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인재 양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 및 프로그램 참여,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교육-취업 연계 모델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현수 학장은 “순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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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제주도당 "버스 완전공영제 숙의형 정책개발 부결 제주도정 규탄"
노동당 제주도당은 제주도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12일 성명을 내고 "민주적 토론의 기회마저 거부하는 제주도정의 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노동당은 "제주도는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가 촉구해왔던 ‘버스 완전공영제’ 숙의형 정책개발안건을 지난 9일 열린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에서 최종 부결했다"며 "정책개발청구심의회 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출석위원 과반수인 7명에 미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정책개발청구심의회에 청구 측과 반대 측의 의견이 제시되어 토론되었다고 하나, 이것이 도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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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청년 재창업 지원 참여기업 10곳 선정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025년 청년 다시-DREAM 재창업 지원사업'으로 참여기업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청년 재창업 지원은 폐업 경험이 있는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재도전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이 최대 1500만 원 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창업 아이템 고도화, 시장 적합성 분석, AI 기반 마케팅 전략, 회계 및 재무 역량 강화, 투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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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소상공인·창업기업 지원
대전 유성구가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금융 접근성이 낮아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유성구는 올해 총 84억원 규모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일반 소상공인에게는 60억원, 기술 기반 창업기업에는 24억원을 배정했다.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또는 개업일로부터 만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다.특히 착한가격업소와 신산업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