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4일 장석천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법학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장은 “충북 지역 유일의 법조인 양성기관인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변호사시험 합격 후 법률가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장석천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지역 대학의 발전과 후배 변호사를 응원하는 충북지방변호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수혜학생들이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하는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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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디지털새싹, 상지대 이재형 교수 표창 영예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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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시행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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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설계 착수...2027년 준공 목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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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철원군은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인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 개최에 앞서 민·관 합동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축제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는 한탄강 일원에 조성된 8.5km의 물윗길 트래킹, 다양한 먹거리, 대형 눈 조각, 눈 썰매 및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지역축제이다철원군은 2025년 첫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철원군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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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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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부산시설공단에 25-24로 1점 차 승리 3연승 질주 ... 정진희 골키퍼 12세이브로 팀 승리 지켜내
서울시청은 19일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을 25-24로 꺾었다.3연승을 거둔 서울시청은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고, 2위 삼척시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연패를 기록한 부산시설공단은 2승 3패로 5위에 머물렀다.전반 초반 부산시설공단이 김수연 골키퍼의 연속 선방과 김다영의 연속 골로 3-1로 치고 나갔다. 서울시청은 우빛나의 골로 추격에 나섰다. 초반은 김다영과 우빛나의 대결이었다. 서울시청은 송지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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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바르게살기동읍위원회 마을회관 설 선물
창원시 의창구 바르게살기동읍위원회는 15일 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53개 마을회관에 선물할 옛날과자 53상자 전달식을 열었다. 바르게살기동읍위원회 오세교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0여 명의 위원과 함께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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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 상무 피닉스를 26-21로 꺾고 3연패 탈출 ... 장동현 8골로 팀 승리 이끌어
SK호크스는 19일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제4매치 데이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1로 이겼다.3연패에서 탈출한 SK호크스는 9승 1무 4패로 2위를 유지했고, 상무 피닉스는 4승 2무 8패로 5위에 머물렀다.전반 초반은 1골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양 팀 골키퍼의 선방까지 더해지면서 초반부터 불꽃 튀는 대결이 이어졌다. 상무 피닉스의 실책이 나오면서 SK호크스가 김동철과 이현식의 골로 6-4로 앞섰다.상무 피닉스가 이른 시간에 7명이 공격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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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둑연대기] 바둑은 강적을 만나야 기쁘다
백운거사 이규보는 많은 바둑 시를 남긴 고려 후기 문신이다. 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은 이규보의 시문집이다. 백운이라는 이규보의 호는 절집에서 객스님의 자리를 뜻한다. 흰 구름처럼 떠돌아다니며 풍월을 읊고 바둑을 두었던 이규보에게 지극히 어울리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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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낮엔 배우, 밤엔 대리기사…‘N잡러’ 손보승, ‘가장’은 달랐다! 쉴 틈 없는 23살에‘아빠’의 일상 공개!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이 스튜디오에 출격,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아들 손보승의 모습을 목격한다.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선 23살 젊은 나이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며 가장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배우 손보승의 일상이 공개된다. 늦은 밤 매서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어딘가에 도착한 손보승은 숨도 못 돌리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손보승은 “안녕하세요. 대리기사입니다”라며 전화 통화를 이어갔고, 이경실은 처음 보는 아들의 모습에 말문이 막힌 채 놀란 토끼 눈이 되었다. 게다가 대리기사 일은 콜(고객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