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미 핵 잠수함 지원함 프랭크 케이블이 제주에 입항한 가운데, 지역 평화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강정평화네트워크는 10일 성명을 내고 "미 핵 잠수함 지원함 프랭크 케이블은 제주와 태평양을 떠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10월 9일 오전 미 핵 잠수함 지원함 프랭크 케이블이 제주해군기지에 입항 했다"며 프랭크 케이블은 지난 3월과 6월의 선제공격용인 미 이지스 구축함 히긴스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한 군함"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입항과 출항 모두 전쟁 훈련의 일부인데 이번 미 핵 잠 지원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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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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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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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 준비 중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 3회 수비 능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향 버섯 이라고도 불리는 능이 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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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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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에 김성호 씨 재선출
제20대 포스코 노동조합 위원장에 현 김성호 위원장이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다. 10일 실시한 제20대 임원선거에서 총 3개 팀이 출마한 가운데 19대 노조 위원장인 김성호 후보가 82%를 득표해 김정수, 한성헌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포항 출신으로 세명고와 동국대 법학학사 및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7년 포스코에 입사한 후 제8·9대 노경협의회 근로자 위원과 제8대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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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바람 손잡고 고즈넉한 영주의 가을 정취 만끽
대한민국 가을 여행의 최적지로 10승지의 도시 영주가 주목받고 있다.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단풍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뜨겁고 길었지만, 나무들은 지난해보다 늦게 단풍 옷으로 갈아입으며 가을의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영주는 올가을 꼭 가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영주는 선비의 도시로 역사적인 매력이 풍부하지만,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을 오가며 역사 관광을 즐길 수 있어 자연의 향기와 역사의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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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동 지사협,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포항시 송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 송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매주 둘째 주 목요일마다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반찬 도시락 전달 봉사는 송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송도동 만들기를 위해 매월 5000원 이상으로 마음을 모은 송도·행복·동행 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상모 송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쌀쌀해져가는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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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 지속…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이어갈 것”
흥해앵글은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흥해앵글은 선반형 조립식 앵글 전문점으로 저소득층·장애인·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위한 앵글을 무료로 제작해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재성 흥해앵글 대표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청년 사업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앵글과 울타리 설치 등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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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시대 눈앞… 대구서 미리 만나보자
국내 대표 미래 모빌리티 전시회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오는 23~26일 나흘 간 엑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 2024’의 선봉 역할 격으로 열린다.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등 완성차부터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핵심 부품·인프라, 도심항공교통까지 190여 개 국내·외 기업·기관이 엑스코 동관 1만5024㎡을 빼곡히 채운다. 우선 글로벌 TOP3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