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지역활력타운’은 말 그대로 수도권 은퇴자, 청년·신혼부부 등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정부 차원의 정주 활성화 정책으로, 인구감소 및 고령화가 심화된 지방에 청년과 은퇴세대의 이주를 유도해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주거, 생활, 돌봄, 문화, 창업 등 다양한 인프라를 통합 조성하는 다부처 연계형 정주 지원사업이다.사업 예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