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역사에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유 우산 서비스’가 제공된다.대구교통공사는 ㈜펴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10개 역사에 ‘펴다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설치된 장소는 반월당역, 중앙로역, 동대구역, 상인역, 명덕역, 하양역, 계명대역, 청라언덕역,
대구교통공사는 ㈜펴다와 함께 전국 최초로 ‘공유 우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14일 ㈜펴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3월24일 ‘펴다 스테이션’을 3개소에 설치했다. 이후 지난 3~4일 7개소에 추가 설치해 총 10개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개 장소는 반월당역, 중앙로역, 동대구역, 상인역, 명덕역, 하양역, 계명대역, 청라언덕역, 영남대역 대합실과 청사 로비이다.
대구교통공사가 이용 승객들에게 우산을 무료로 빌려준다. 9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우산 공유 플랫폼 기업 펴다와 손잡고 전국 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공유 우산 서비스’를 도입,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것으로 뜨거운 햇빛을 가리는 양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앞서 교통공사는 올해 1월 펴다 측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지난달 3곳, 이달 7곳 등 총 10곳에 ‘펴다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펴다 스테이션이 설치된 곳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중앙로역·동대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주자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보수 텃밭인 대구를 찾았다.앞서 지난달 18일 대구를 찾아 대학생들과 만나 개헌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진 이후 약 한 달 만의 대구 방문이다.한 전 대표는 먼저 이날 오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 2003년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가 일어난 곳이다.한 전 대표는 참사 현장에 조성된 기억공간 추모벽에 헌화하고, 화재 현장 보존벽 앞에서 잠시 무릎을 꿇기도 했다.한 전 대표가 추모 공간에 들어서자 일부 시민은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 관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25만2000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2일부터 5일까지 제주행 항공편은 일제히 매진됐다. 특히 제주도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전년 대비 하루 내국인 관광객 수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달 30일 5.3%, 지난 1일 6.9% 증가하며 상승세로 전환한 데 주목했다. 국내 주요 항공사들은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항
“선생님, 어린이날엔 진짜 놀이터 가요?”
익산의 한 초등학교 2학년 A군은 올해도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가 진짜 원하는 건 장난감도, 선물도 아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엄마랑 놀이터에 가보고 싶어요. 근데 엄마는 한국말을 잘 몰라서 못 가요.”
어린이날이 다가온다. “모든 아이가 행복해야 전북이 웃는다”는 구호 아래 전북에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