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휘슬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목재산업 전시회 ‘2025 글로벌 바이어스미션’ 참가자 모집이 7월31일 마감될 예정이다.GBM은 캐나다 목재 수출진흥기관 BC우드가 주관하고 캐나다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전 세계 목재 기업과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네트워킹 무대로 평가 받는다. 올해에도 캐나다 주요 목재 생산업체 100여 곳과 세계 각국 바이어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본행사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휘슬러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휘슬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목재산업 전시회 ‘글로벌바이어스미션’이 9월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BC Wood가 주관하고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캐나다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글로벌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네트워킹 행사다.올해로 22회를 맞는 GBM에는 캐나다 주요 생산업체 100여 개와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바이어 800여 명이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신규 거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자에게는 캐나다 서부의 목재산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전기자전거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주정부가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규제를 도입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전기자전거의 가시성과 속도 제한을 강화하는 법안 2건에 서명했다.2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첫 번째 법안 AB 544는 야간 주행 시 전기자전거에 후면 빨간 반사등이나 점멸등을 장착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는 기존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전기자전거도 야간 가시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조치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지침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미국 연방정부 차원의 인공지능 규제가 미비한 상황에서, 주정부들이 AI 규제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6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미국 50개 주 모두 AI 관련 법안을 도입했다. 특히 공공 부문, 의료, 안면 인식, 생성형 AI 등 4가지 분야에서 규제 움직임이 두드러졌다.공공 부문에서는 AI 사용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콜로라도는 AI 시스템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법안을 도입했고, 몬태나는 AI 개발자들이 개발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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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안심 가맹점 3개 소 신규 지정
경북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돌봄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 등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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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 반려 결정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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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물빛 빛에 흐르는 물조각을 연주하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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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크로사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지역별 오늘~내일 전국 매우 강하고 많은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했다.10호 태풍 바이루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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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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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림스타트, 졸업 앞둔 아동과 롯데월드서 꿈·추억 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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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졸업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이 서울 롯데월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놀이기구를 타며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가 마치 기차처럼 달리는 듯했던 이날, 아이들은 손을 흔들며 순수한 기쁨을 만끽했다. 영주시는 8일 드림스타트 졸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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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앞두고 日학계, 문경 박열의사 기념관 방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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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사에 대한 일본 학계의 관심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박열의사와 함께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했던 일본인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에 대한 연구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관련 학자들의 문경시 박열의사기념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5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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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오늘의 찬스’ 개점…자활의 희망, 반찬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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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동로, 소박하지만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간판이 눈에 띈다. ‘오늘의 찬스 영주점’. 문을 열고 들어서자, 은은하게 퍼지는 반찬 냄새와 함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손님을 맞이한다. 이곳은 단순한 반찬 가게가 아닌,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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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위험합니다...공사판 초등학교에 얽힌 사연
경남 김해 장유신문초등학교가 오는 9월 1일 문을 엽니다. 하지만, 학교를 둘러싼 환경은 위험천만 그 자체입니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이대로 개교해도 되는 걸까요?취재진이 직접 현장을 가봤습니다 촬영: 김연수 기자 / 이창우 기자편집: 김연수 기자제작: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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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지금 멈추는 것이 제주를 살리는 길”
녹색당·제주녹색당·시민운동회는 8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국정기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절차 즉시 중단과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 정권이 강행한 제2공항은 이미 도민 여론과 환경부 판단으로 백지화되었어야 할 사업이며, 지금 멈추는 것이 제주를 살리고 국민 주권 정부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부지가 현 공항보다 조류 충돌 위험성이 높고, 기후 재난 시대에 수많은 생명체의 서식처를 파괴하며, 빗나간 수요 예측에 근거해 공항 건설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제주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