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나주 영상테마파크 내 드라마 ‘주몽’ 촬영지였던 고구려 궁 세트장 철거를 나주시에 권고했다.17일 시민권익위에 따르면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정기 회의를 통해 고구려 궁 세트장 ‘철거’를 골자로 정책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해당 정책권고안을 나주시에 제출했다.이 회의는 총 25명의 재적 위원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민권익위는 앞서 지난 1월 해당 안건 점검을 위한 임원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14일 시민토론회를 주최, 전문가 주제 발표와 참석자 질의응답 등을 통해 존치·철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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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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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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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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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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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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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사업 중단 위기
하동군의 협력 기관인 놀루와가 추진 중인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하동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DMO 육성 사업으로 편성된 예산 1억 원을 삭감했다. 앞서 놀루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DMO로 선정되며 연속 사업으로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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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
1일 오후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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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월 건설수주 120.8 증가…민간부문 발주 견인
3월 경남 건설수주가 크게 증가한 반면, 제조업과 소매 판매는 부진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지난 30일 낸 ‘2024년 3월 경상남도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도내 3월 건설수주액은 363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0.8% 증가했다. 발주자별로는 민간부문 수주액이 299.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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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늘봄학교 일일교사 재능기부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늘봄교실을 운영하는 도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일교사 재능기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 개선해 정규 수업 이후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김창식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한라초를 방문해 창의미술과 줄넘기 수업을, 오승식 의원은 지난달 25일 효돈초를 방문해 미술 수업을 각각 진행했다.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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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1억 5000만 원 전달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대표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돕고자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3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운영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한희 두산에너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