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 논산시가 딸기 품종 혁신의 물꼬를 텄다.논산시는 30일 신품종 ‘조이베리’의 첫 수확을
논산시는 10월 30일 신품종 ‘조이베리’의 첫 수확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딸기 출하의 시작을 알렸다.조이베리는 부적면에 위치한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해 2024년에 등록한 신품종으로, 크기가 크고 단단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최근 논산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꽃눈 형성을 앞당기는 신기술이 보급되면서 수확시기가 과거보다 평균 15일가량 앞당겨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확산으로 딸기의 조기 수확이 가능해졌고, 생산성과 품질 모두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논산시는 조이베리를 비롯해 비타베리, 킹스베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 논산시가 딸기 품종 혁신의 물꼬를 텄다.논산시는 30일 신품종 ‘조이베리’의 첫 수확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딸기 출하의 시작을 알렸다.조이베리는 부적면에 위치한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해 2024년에 등록한 신품종으로, 크기가 크고 단단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최근 논산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꽃눈 형성을 앞당기는 신기술이 보급되면서 수확시기가 과거보다 평균 15일가량 앞당겨졌고, 수확 기간 또한 연장됐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조이베리는 조기 수확 시 발생하는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 논산시가 딸기 품종 혁신의 물꼬를 텄다.논산시는 지난달 30일 신품종 ‘조이베리’의 첫 수확을 하며 본격적인 딸기 출하의 시작을 알렸다.조이베리는 부적면에 소재한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해 2024년에 등록한 신품종으로 크기가 크고 단단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최근 논산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꽃눈 형성을 앞당기는 신기술이 보급되면서 수확시기가 과거보다 평균 15일가량 앞당겨졌고, 수확 기간 또한 연장됐다.논산시는 조이베리를 비롯해 비타베리, 킹스베리 등 신품종을 중심으로 재배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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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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