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울산항만공사으로부터 점자도서 3종 480권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받은 점자도서는 울산도서관이 지정한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3종으로, 성인 비문학 부문, 김경일 작가의 ‘마음의 지혜’, 청소년 문학 부문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 어린이도서 어윤정 작가의 ‘리보와 앤’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전달 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점자도서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