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과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인증센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그리고 국민은행, 비바리퍼블리카,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5개 사업자와 협력해 진행하며, 전자여권과 해외체류정보 등으로 재외국민 비대면 신원확인을 통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것이다.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원거리 재외공관을 방문해 공동·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야만 했고, 인증서를 발급받더라도 실제 서비스 이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