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센터는 이달들어 봉사자 30여명과 함께 매주 수요일 직접 조리하고 만든 밑반찬을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세대에 전달하며 110세대를 보듬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교류를 연계해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센터는 이와 연계해 16일엔 여성회관에서 이재영 군수와 함께 봉사자 100여명이 참가해‘설맞이 사랑의 떡 썰기 행사’를 열고 경로당과 북한이탈주민세대 등에 전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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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고됐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북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인천.경기북부.서부와 강원도, 충남서부, 전라권서부, 전남남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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