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재무 건전성이 양호한 지방공사는 다른 법인에 출자할 수 있는 한도가 자본금의 최대 50%까지 늘어난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규모 공공주도 민간 투자사업 추진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의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행안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기존에는 지방공사의 다른 법인에 대한 출자 한도가 일률적으로 공사 자본금의 10%로 제한됐다. 이 때문에 재무 건
도이치모터스가 자사주 100만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총 발행주식수 3118만1550주 중 약 3.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총 소각예정금액은 약 51억원 규모이다. 이번 소각은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각 예정일은 2024년 6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도이치모터스 측은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행정절차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으로, 이로 인한 자본금의 감소는 없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지방공사의 타법인 출자한도가 최대 50%까지 확대되면서 인천도시공사 출자한도도 4000억원 넘게 상향됐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3일부터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행안부에서 발표한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그동안 지방공사의 다른 법인에 대한 출자한도가 일률적으로 공사 자본금의 10%로 제한돼 있어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지방공사조차 공공이 주도하는 대규모 출자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국홀딩스는 자회사 페럼인프라가 상환우선주 163만6364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소각은 주주의 상환 요청에 따라 이익잉여금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에 따른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1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약 90억원이다. 해당 주식은 오는 25일 장외매수를 통해 취득한 후 같은 날 소각될 예정이다. 이번 소각은 2013년부터 2015년 사이에 발행된 상환우선주를 대상으로 하며, 이에 해당되는 총 발행주식 수는 710만9083주, 발행금액은
티쓰리는 56억 2000만원 규모 보통주 370만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자본금의 변동은 없다. 소각 예정일은 24일이며, 소각 규모는 총 보유 자사주 664만 주 중 56%에 해당한다. 전체 발행 주식수의 5.5%에 해당하는 규모다.이 회사는 또 향후 3년 간 매해 별도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자기 주식 매입과 배당에 사용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자기주식 매입과 배당을 지속하고 현재 보유중인 자
행정안전부가 지방공사가 다른 법에 출자할 수 있는 한도를 최대 자본금의 5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공기업 시행령’ 개정안을 13일부터 시행해 공공주도형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출자 규모가 기존보다 커질 전망이다. 지방공사의 다른 법인에 대한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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