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 회원기업 대표 9명이 고향사랑기부금 4100만 원을 지난 18일 양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박창현 양산상의 회장이자 ㈜희창유업 회장과 도종호 한성모직㈜ 부회장, 이재수 ㈜대신종합상사 대표, 김오곤 대한정밀공업㈜ 대표, 류창열 ㈜유창화학 대표,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 부회장 한성모직 도종호 부회장, 상임의원 ㈜대신종합상사 이재수 대표이사·대한정밀공업 김오곤 대표이사·유성화학 류창열 대표이사·정관 김태흥 대표이사·태진정밀 백인아 대표이사·동신이엔텍 김상민 대표이사, 의원 회계법인 지평 이강희 대표가 지난 18일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4100만원
양산상공회의소 회원기업이 고향사랑기부금 4100만원을 기부했다.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금에는 회장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 부회장 한성모직㈜ 도종호 부회장, 상임의원 ㈜대신종합상사 이재수 대표이사·대한정밀공업㈜ 김오곤 대표이사·㈜유성화학 류창열 대표이사·㈜정관 김태흥 대표이사·㈜태진정밀 백인아 대표이사·㈜동신이엔텍 김상민 대표이사, 의원 회계법인 지평 이강희 대표 등이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15대 양산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은 양산부산대병원 의료진에게 후원물품을 전달, 양산경찰서를 방문해 범죄피해자 지원 등 취임
5월 30일이면 22대 국회가 시작된다. 국회의원을 생각하니 신축민란의 장두 이재수·오대현·강우백 삼의사가 떠올랐다. 치외법권의 프랑스 신부들을 등에 업고 교인들이 불법을 저지르는 교폐, 어사의 마패를 갖고 다니며 제주 삼읍의 세금을 무리하게 거두어들이는 봉세관의 폐단 등을 시정하기 위해 떨쳐 일어섰던 제주인들. 봉세관은 불량배 천주교인들을 시켜 갑오년에 사라졌던 민포를 거두고, 가옥세·수목세·가축세·어장세·어망세·염분세, 게다가 노위세라는 갈대세, 잡초세까지 거두었다. 그런 상황에서 백성과 교도의
이재수 작품전 ’네모난 세상展‘이 계룡시 1호갤러리에서 오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린다.이번 작품전은 또 다른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난 열번째 작품전은 작가 주변에서 볼 수 있었던 소소한 자연환경에 대한 서정적인 고찰이었으나 이번 화면은 다소 관념적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변화됐으며 20대 젊은 시절부터 축적되거나 연구된 실험적 성향의 작품들이 함축되어 있는 듯하다. 이재수 작가는 ”세상은 온통 네모꼴”이라며“TV도 네모, 창문도 네모, 휴대폰도 네모, 달력도 네모 등등“이라고 말하면서 ”우리 삶 자체가 네
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 회원전인 ’2024 계룡미술 전‘이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6월 1일 개막해 6일까지 열린다.올해로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계룡미술전은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예 등 60여점의 최근작들을 선보인다.계룡미술협회는 계룡시 승격 이전 2002년도에 창립하면서 초대지부장에 이재수, 제2대 김태호, 제3, 4대 권현칠, 제5대 이수진, 제6대 김명중, 제7대 김기현 지부장을 거쳐왔으며 이재수 지부장은 20여년 만에 다시 단체의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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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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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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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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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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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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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올 하반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4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예정
더네이쳐홀딩스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방어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26일 공시에 따르면, 더네이쳐홀딩스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매입 시기는 2024년 하반기 내 2회에 걸쳐 분할 진행되며, 각 회차당 20억원씩 매입할 방침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주주환원 정책은 내부 자금운영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라며 "1차 및 2차 자사주 취득 시 모두 이사회 승인을 거쳐 관련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주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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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에프알, 40억원 규모 주식 소각결정
에치에프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소각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소각 대상은 보통주식 18만26주로 이는 발행주식총수인 1348만9026주의 약 1.3%에 해당한다.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이번 소각을 통해 에치에프알은 총 39억4941만388원을 소각하게 된다. 이번 주식소각은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7월 19일이다.에치에프알은 소각예정주식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이며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에 의거해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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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정화조車 전복 사고 60대 운전자 사망
26일 오전 9시12분쯤 옥천군 군복면 석호리 소재 농로에서 A씨가 몰던 5톤 정화조 차량이 우측 비탈면으로 50m가량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운전하던 분뇨차가 경사면을 오르다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뒤로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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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이유' 3번째 정기연주회 개최
젊은 예술가로 구성된 앙상블 `이유'는 다음달 19일 청주아트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우리의 세 번째 이유:도란도란'을 연다. 이번 연주회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청주문화나눔 `직지의 별과 함께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혼란한 현대사회 속 현대인이 필요로 하는 정다운 소통을 주제로 예술 공연을 펼친다. 이번 무대는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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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연 가단 내일 `진도 씻김굿' 공연
민속악단 함수연 가단이 28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도 씻김굿 채정례본Ⅱ'를 연다. 진도 씻김굿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민족예술로 지난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죽음에 대한 의례를 예술로 승화시켜 망자의 영혼을 위로해 저승으로 보내는 천도굿이다. 이번 공연은 안당, 초가망석, 제석굿, 씻김굿, 넋올리기, 길닦음 등으로 진행된다./남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