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버스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서귀포시는 기존 매일올레시장 인근에만 설치되어 있던 크루즈 전용 셔틀버스 승하차 구역을 동문로터리와 자구리공원에도 추가 신설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로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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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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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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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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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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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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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불참
현대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 단축 요구와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사익 때문에 국책사업 지연 및 추가 혈세 투입을 조장하고 있다는 부당한 오명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미 국토교통부가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를 중단했으며, 부산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즉각적인 재입찰과 당사의 입찰참여 배제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은 더 이상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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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수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56개사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중소기업 56곳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도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내수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올해 사업에는 총 104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도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돋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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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없이 안전한 축제 만전"…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사전 점검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주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무주군은 영화제 기간 관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대 및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등 주요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조치 △응급 지원 △인명피해 시 조치 사항 △교통안전 관리 등 분야별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무주산골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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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6주년' 전교조 광주지부, 지역 청소년 24명에 장학금 1200만원 전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최근 창립 36주년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 24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30일 전교조 광주지부에 따르면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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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생활인구 활성화사업 고향올래 '워크빌리지 곡성'시즌3 본격 가동
곡성군은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워크빌리지 곡성' 시즌3을 지난 21일부터 곡성군 오곡면에 있는 심청한옥마을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워크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