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승마협회는 지난 19, 20일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승마협회 초청으로 현지에서 국제 교류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류에는 제주도 승마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 11명이 참가해 제주의 선진 승마산업을 몽골측에 전달했다.양측은 이번 교류에서 말 유전자와 건강에 대한 공동 연구, 다큐멘터리 제작과 승마 스포츠, 경주마의 승용마 전환 등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행사를 통해 양국의 승마 문화를 널리 알리기로 협약했다.울란바토르시 승마협회는 오는 10월 아시아 12국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