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길을 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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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많은 비가 쏟아지자 시민들이 우산을 펼쳐 비를 피하며 길을 건너고 있다.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12일 제주시 연동 롯데시티호텔 제주 주변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고봉수 기자
장맛비가 내리는 16일 제주시 도두동 무지개해안로에 관광객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BNK경남은행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공감글을
“경기북부 지역 사람들은 워낙 오랫동안 정부 지원이 없어서 체념한 경우가 많아요”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집중 유세한 북부 지역 시민들은 새 정부에서 어떻게든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이재명 후보 방문을 약 40분 앞둔 의정부시 의정부역 앞은 우산을 든 시
BNK경남은행은 16일 경남은행 본점 외벽에 여름 시작을 알리는 2025 여름 공감 글판을 게시했다. 공감 글판에는 ‘사랑이란 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것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빗길을 걷는 두 사람 발 모습을 담았다. 문구는 양광모 시인의
통영관광개발공사는 5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남사회복지관과 손잡고 ‘마을 공유 스마일 우산 캠페인’을 시작했다. .‘스마일 우산 캠페인’은 우산이 필요한 시민과 관광객이 지정된 장소에서 자유롭게 우산을 대여하고, 사용 후 반납할 수 있도록 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다. 별도의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이번 캠페인을 위해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총 230만 원 상당의 우산 150개와 전용 보관함 10개를 기부했다. 봉평동행정복지센터, 도봉새마을금고, 다비치안경 등 관내 유동인구가
6월의 초입으로 들어서며 낮 기온이 오르는 가운데 대선일인 3일 전후로 울산지역에 비가 내려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2일 아침 기온은 16℃로 평년보다 높겠지만 오후부터 비가 내려 낮 최고기온은 23℃로 평년보다 낮겠다. 이날 오후 6시까지는 구름이 많다가 저녁께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선일인 3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대선 당일 투표를 위해 이동시 우산을 지참하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차량 운행시 감속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다만 전날부터
프로축구 제주SK FC가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빗속 혈투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이탈로, 김진호, 이창민, 유인수, 유리 조나탄, 남태희가 선발로 나섰다.이날 경기장에는 비바람이 거세게 불며 많은 팬들이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쓰고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이 모두 입장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월드컵경기장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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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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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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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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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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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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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관중 사망사고 이후 누구보다 열렬히 창원시를 비판했다. 과거 안전 점검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을 찾아냈고 사고 직후 이뤄진 안전 점검 내용도 보도했다. 결국 창원시는 부랴부랴 야구장 안전 조치와 NC 다이노스 복귀를 추진했다.상황이 뒤바뀐 건 그 이후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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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삼장면 바리스타 봉사단이 면민체육대회 일일카페에서 모은 수익금 70만 1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양성된 38명 바리스타들은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 참여해 카페를 운영,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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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책임을 따져야 하는 마산만 매립 사업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14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와 창원시가 생태조사조차 빠뜨린 채 마산만 매립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정을 생략한 매립계획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그동안 해수부는 마산만 추가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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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본부 민관협 소통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본부가 17일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산림경영지도 민관협 소통협의회'를 했다.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논의했으며, 우수임업인, 지역 산림경영전담지도원 등이 참석했다. /이미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