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공모한 ‘환동해호국역사문화관’ 건립 공사 설계 최종 당선작이 선정되면서 고대하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포항시 남구 일월동 일원에 건립될 전국 최초의 ‘환동해호국역사문화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역할과 함께 포항의 자부심을 대변할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돼 포항의 또 하나 자랑거리이자 명소로서 만인의 기억에 의미 있는 시설로 우뚝 서기를 소망해 본다. 포항시는 최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열린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서는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문화관 설계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관광플랫폼 ‘경주로ON’이 8일 기준 회원 수 93,229명을 기록,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는 전국 스마트관광도시 공모 지자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플랫폼 운영과 고도화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경주로ON’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구축되어 관광객에게 다음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관광 편의성 한층 강화…교통•숙박부터 문화유산 해설까지 한 손에△관광지 정보 제공 △KTX,
전국 장애인 고용률이 3.21%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인천지역 고용률은 3.54%로 전국 평균을 웃돌며 전국 8위에 올랐다.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2024년 장애인 의무 고용 현황’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 고용률은 3.21%로 지난해 대비 0.04%p 상승했다. 장애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해경이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9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의회,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 박상춘 제주해경청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해마다 늘어나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바다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정 해역을 조성하기 위한 기관 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LS가 부탄 정부 산하 개발기관인 GIDC와 손잡고 부탄 신도시의 전력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LS는 9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명노현 LS 부회장과 우즈왈 딥 다할 GIDC CEO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LS GIDC Pte. Ltd.’를 설립하고, 부탄 남부 인도 접경 지역인 겔레푸에 조성될 스마트 신도시
좋은땅출판사가 ‘여행자 기분으로 제주에 살다’를 펴냈다. 기대 수명이 급속이 길어진 만큼 은퇴 후 삶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었다. 제2의 삶을 어떻게 꾸려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현대인의 주요 관심사인 웰빙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여행자 기분으로 제주에 살다’는 제주 이주 8년의 일상을 토대로 삶에 대한 성찰과 자연
마약 탐지견들이 새 주인을 찾는다.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9일부터 탐지견훈련센터의 탐지견 12마리를 민간에 분양한다.전국의 공항만에서 은퇴한 마약탐지견, 양성과정에서 기본훈련을 이수하고 반려견 판정을 받은 훈련견들이다. 모두 래브라도리트리버종 20㎏ 이상 대형견이다. 은퇴견들은 9세 전후로 환경 적응력과 친화력이 뛰어나고 온순하다. 훈련견들은 3세 전후로 활발하고 활동적이다.관세인재개발원은 대상견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가정을 만나 반려견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분양 시기를 기존 연 1
인천 크루즈 관광객 2000여 명이 셔틀버스를 타고 인천 개항장을 방문했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일 글로벌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 입항에 맞춰 개항장 셔틀버스 운영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개항장에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과 협업해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하고 체류 시간 동안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