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6일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홍성 문화도시는 지난해 12월 조성계획을 승인받고, 올해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예비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지난달 2024년 예비사업 추진 실적과 조성계획에 대해 현장·발표평가를 진행하고, 권역별 문화 선도도시 육성이라는 정책목표를 고려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었다.이번 지정에 따라 홍성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99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199억 원을 투자해 5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홍성군은 문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