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했다.울주군 반곡초등학교는 8일 내안애 양우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찾아가는 늘품효잔치’를 열었다.‘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 건강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교생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종소리 연주, 동요 합창, 어머님 은혜 첼로 연주, 큰절 올리기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행사를 기획한 교사는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