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화성시와 경기도는 유가족의 장례 절차부터 발인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화성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의 지원 현황을 공유했다.유가족을 위해 대기실 5곳,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총 7개의 쉼터를 마련했으며,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을 공항에서부터 전담팀과 통역 인력이 밀착 지원하고 있다.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면 DNA 채취를 위해 경찰서로 안내하고, 이후 시청 옆 모두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