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4일 보건의료원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가 확보되면서 하동군민의 염원인 보건의료원 설립이 정상화돼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하동군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어 예결특위가 가결한 보건의료원 실시설계 용역비 13억8800만원을 포함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하동군보건의료원은 하동읍 읍내리 149-1 현 보건소 부지 1만170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502㎡ 규모로 공사가 진행된다. 40개 병상 규모로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