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도의회는 충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과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64개 안건을 처리했다.청탁금지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신규식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도 통과됐다.앞서 신 후보자가 CJB청주방송 재직 당시 특정기업과 자문 계약을 맺고 월 200만원씩 5년간 1억30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5분 자유발언에서는 충북장애인도민체전 부실 도시락 논란이 언급됐다. 안치영 의
충북 시민단체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29일 신규식 충북TP 원장 후보자와 자문 계약을 맺은 A 기업 대표이사에 대한 고발장을 충북경찰청에 접수했다.이 단체는 “신 후보자가 A 기업으로부터 받은 자문역 보수가 정당한 보수였는지 철저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언론인이 특정 기업으로부터 일정 기간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것에 대한 자문계약서가 있으니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넘어갈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청탁금지법에서는 언론인도
충북 괴산 청안초등학교 62회 졸업생인 신규식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괴산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신규식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가 지역 방송사 대표 재직 시절 특정 기업으로부터 5년여간 1억3000만원 상당의 자문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있다.충북도의회 박진희 의원은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방송사 사장 출신으로 인사청문회를 앞둔 신규식 충북TP원장 후보자가 방송사 재직 시절 사규와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신 후보자는 방송사에서 본부장으로 재임할 당시인 2019년 7월 지역의 산림관련 A기업과 자문 계약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의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충북도의회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혹이 해소되지 않아 당분간 후폭풍이 예상된다.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3일 지역방송사 사장 출신인 신규식 후보자가 도 출연기관인 충북테크노크 원장으로 ‘적합’하다는 내용의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이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신 후보자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부각되지 않았다. 청문회에서 이의영 의원이 신규식 원장 후보자의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에 대해 질의
신규식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30일 성명을 내고 “신규식 충북TP 원장 후보자의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에 대한 법적 판단을 구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이어 “충북TP 차기 원장은 사전 내정설에 이어 청탁금지법 위반 논란까지 불거졌음에도 도지사와 도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위법 논란이 휩싸인 기관장은 해당 기관에서 영도 서지 않고, 직원의 신뢰는 더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공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고은 이혼,“남편 윤종화와 가치관과 성격이 매우 달랐다”
배우 신고은과 배우 윤종화가 결혼 3년 만에 이혼 했다. 신고은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성차 5사, 4月 판매량 68만8778대…전년比 2.4% ↑
올해 4월 국내 완성차 5개 기업의 글로벌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판매 성과가 견인했다.2일 현대차와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사에 따르면 올해 4월 이들 5개 사의 국내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목근 세무사, 6월 세무사회장 선거 관리위원장에 선임
한국세무사회가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를 기치로 제34대 임원등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했다. 또한 세무사회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를 선관위원으로 위촉했다.2일 세무사회는 선관위 제1차 회의를 열어 제34대 임원등선거의 세부 일정을 확정하고 선관위원장에 신목근 윤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 또 부위원장에는 송재민 외부 전문위원을 선출했다.선관위원장으로 선임된 신목근 세무사는 본회 윤리위원회 상임위원,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관위원장, 업무정화조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회직 경험과 임원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더 뉴 세븐나이츠 송’ 챌린지 진행
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 수집형 RPG 의 더 뉴 세븐나이츠 송 풀 버전을 공개하고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더 뉴 세븐나이츠 송은 공식 모델 비비가 등장하며 화사한 배경에서의 러블리한 모습과 불꽃이 타오르는 시크한 콘셉트의 비비가 교차하는 반전 매력을 담고 있다.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5월 14일까지 더 뉴 세븐나이츠 송 챌린지를 진행한다. 더 뉴 세븐나이츠 송 음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예지 의원, “피해자 동의 없는 공탁은 2차 가해”…형사소송법·공탁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은 2일, 피해자의 동의 없이 이뤄지는 공탁이 형량 감경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은 “피해자의 동의 없이 감형 받는 악용 사례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최근 음주운전, 스토킹 등 중대범죄에서 피해자나 유족이 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탁이 감형 요소로 작용한 사례들을 강하게 비판했다.실제 2023년 12월, 한 만취 운전자가 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