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10일 경기 안양시에 있는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고,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 국내 식품안전문화 발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 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다룬 ‘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이 열렸다.오뚜기는 지난 10일 경기 안양시 중앙연구소에서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식품안전관리의 혁신과 발전’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 230여 명이 참석했다. 식품안전 관련 최신 의제와 현장 사례가 공유됐다.개회사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오세욱 회장이 맡았고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가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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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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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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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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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조합, 경영전략회의 개최… 상반기 보증수수료 전년比 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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