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파주시의회 행정위원회의 2025년 예산안 예비 심사 과정에서 불거진 일부 시의원의 부적절한 발언과 젠더폭력 근절 예방 교육에 관한 예산 삭감이 파주시 학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파주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단은 12월 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파주시의회의 시대 착오적 발상에 따른 젠더폭력예방 교육 예산 삭감을 철회하고 학
“늘 함께 웃으며 격려해주시는 지역주민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우직한 소의 성실함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를 위해 언제나 주민 곁에서 발로 뛰겠습니다.”제9대 충북 충주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한 서원복 의원은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의 각오를 밝히고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서 의원은 “대의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의견과 문제점을 시정에 반영하는 다리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
여수시는 화양면 창무리에 소재한 윤형숙 열사 공적비를 지나는 도로에 명예도로명 ‘윤형숙열사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지난해 4월 ‘주재년열사길’ 지정 이후 두 번째로, 지난 8월 박영평 시의원의 제안을 시에서 적극 수용해 주민 의견수렴 과정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과 다르게 실제주소로는 사용되지 않지만,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도로명과 병기돼 사용할 수 있도록 정한 도로를 말한다.사용 기간은 5년이며, 기한 만료 30일 전에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충북 충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심사자문위원회는 2일 시의회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윤리위에 회부된 박해수·고민서 의원에 대한 공개 경고를 권고했다.자문위는이날 “더는 시의원의 품위를 훼손하지 않도록 상호비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다”며 공개회의 석상에서의 경고를 시의회에 주문했다.공개 경고는 수위가 가장 낮은 징계다. 지방자치법이 규정하는 지방의원 징계는 경고, 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이 있다.앞서 고민서 의원은 자신들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고 의원을, 고 의원은 박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자신
우충무 무소속 영주시의원에게 수의계약을 준 시 공무원 75명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영주시는 우 시의원의 이해충돌 논란과 관련, 수의계약 공사를 몰아 준 공무원들을 징계 조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시는 행정 5급 2명에 대해선 경북도에 징계를 요구했다. 또 4급 1명, 행정5급 2명, 시설6급 1명, 행정6급 1명, 농업6급 1명, 행정7급 1명, 행정8급 3명, 시설9급 1명에게는 훈계 조치하는 한편 행정 6급 등 62명에게는 주의 조치했다.시는 “지방의원은 가족이 대표이거나 단독으로 또는 합산해 발행주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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