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가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국토부가 지난 2019년 울산시를 비롯해 경기도 안산, 전북 완주·완주 등 3곳을 선정해 수소의 생산·이송·활용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고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 혁신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울산도시공사의 이번 수상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울산이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12개 지방자치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의 컬래버를 기념해 형상 변환 지급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 역대 컬래버레이션 최초로 컬래버 캐릭터의 형상 변환을 비롯해 등장 이펙트와 형상 아이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서머너즈 워’는 지난 1월 10일부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컬래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고 ‘귀멸의 칼날 이벤트 주화’ 획득하기 등 여러 주간 미션을 수행하
신한자산운용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동성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의 수요가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KOFR, 91일 CD 금리는 2.9~3.1% 수준으로 형성돼 있고,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연 3.33%의 만기 기대수익률이 예상돼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기 때문이다. 신한운용의 이 상품에는 작년 한 해 약 4000억원의 자금이
네오위즈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3% 증가한 33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매출은 36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6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9% 감소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897억 원과 273억 원으로 집계됐다.부문별로 보면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76억 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거뒀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감소, 전년 동기 대비 2
미래에셋증권의 고객맞춤형랩 가입금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혁신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 철학,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맞춤형랩 가입금액은 3조 원, 평가금액은 4조2000억 원으로 약 1조2000억 원의 고객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1월 29일 금융투자협회 공시 기준 고객맞춤형랩 점유율 45%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성장하는
NH농협은행은 12일 농식품 바우처 전담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식품 바우처 본사업' 금융사 업무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가구로 바우처 이용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여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알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