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10~12일 사흘간 지역에서 건설 공사를 진행 중인 대형 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율을 높여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에 나서는 영업팀은 시 주택허가과장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다. 방문 대상은 포스코이앤씨, HL디앤아이한라, 롯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 등 6개 건설사다. 서울과 인천에 본사를 둔 이들 건설사는 중구 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