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평생학습관이 검정고시에서 네 번째 충북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했다.15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시행한 올해 1회 초졸 검정고시에서 증평군평생학습관 수강생인 한성순씨가 도내 최고령자로 합격했다.한씨는 이날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윤건영 교육감으로부터 합격증을 받았다.한씨는 “앞으로 있을 중졸, 고졸 시험에서도 꼭 합격하고 싶다”고 말했다.증평군평생학습관은 2020년, 2023년, 지난해에도 도내 최고령 합격자를 양성했다.증평군평생학습관은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3명, 고졸 4명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