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건축 공사비 인상 등 부동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건설경기 침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 건설공사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부터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장 내 건축허가가 증가해 올해 7개 신규 건축공사가 착공할 계획이며, 투자비는 약 5,130억 원 규모로 조사됐다.▶ 묘산봉 관광단지 - ㈜제이제이한라, 구좌읍 김녕리▶ 핀크스 비오토피아 – SK핀크스, 안덕면 상천리▶ 성산포 해양 관광단지 - ㈜휘닉스중앙제주, 성산읍 고성리▶ 제주자연체험파크 - ㈜도우리, 구좌읍 동복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