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바쁜 업무에 쫓겨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지역 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올해 3월 목행동 ㈜지앤피 충주공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개 기업체에서 건강체험장을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총 11개소에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찾아가는 일터 건강체험장’은 특히 20~40대 청‧장년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손쉽게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장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지표 측정과 함께 체성분 검사, 폐활